(서울=파이낸셜리더스) 황아영 기자 = 하반기 부산 분양시장을 가름할 '대신 해모로 센트럴' 아파트 견본주택이 18일 개관했다.

이날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견본주택 개장 전부터 방문객이 줄을 서는 등 최근 부산지역의 뜨거운 청약열기를 반영했다.

한진중공업의 '대신 해모로 센트럴'은 부산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이다.

KTX 부산역, 명지IC, 서부산IC 등 광역 교통거점과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친환경 스마트 아파트를 내세운 '대신 해모로 센트럴'은 초미세먼지보다 작은 0.3㎛ 크기 먼지를 99% 이상 차단하는 4중 필터 시스템을 모든 가구에 설치한다. 

청정 환기 필터를 이용해 창문을 열지 않고도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공기를 정화한다. 

부산 서구는 청약조정지역에서 벗어나 양도소득세를 중과하지 않고 대출 조건도 가구당 최대 2건까지 받을 수 있다.

평균 분양가격은 3.3㎡에 1천330만원대이다. 

지하 4층, 지상 29층, 8개 동으로 건립되며 전체 733가구 중 45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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