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주서영 기자 = 경남 창원시와 17개 지역새마을금고가 29일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판매대행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 따라 5월 4일부터 창원시 17개 새마을금고 본점과 지점에서도 누비전을 사거나 환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누비전을 판매하는 창원시 금융기관은 경남은행·농협·새마을금고 등 224곳으로 늘어났다.
창원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누비전을 발행했다.
창원지역 동네슈퍼, 학원, 음식점, 이·미용실, 목욕탕 편의점 등 지역 가맹점 2만3천곳에서 누비전을 현금처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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