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투킹덤' CP “연차·콘셉트 다양, 발전가능성 위주로 선별”
'로드투킹덤' CP “연차·콘셉트 다양, 발전가능성 위주로 선별”
  • 이수민 기자
  • 승인 2020.04.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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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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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아라 로드 투 킹덤”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이수민 기자 = <퀸덤>의 제 2막, <로드 투 킹덤>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더욱 치열하고 화려해진 퍼포먼스를 예고한 남성판 <로드 투 킹덤>. 앞서 지난해 최고의 화제를 이끌었던 <퀸덤>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할 수 있을까.
 
21일 오후 3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Mnet <로드 투 킹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찬욱 CP와 조욱형, 이병욱 PD, 배우 이다희, 방송인 장성규, 그룹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티오오(TOO)가 참석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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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박찬욱 CP는 “작년 <퀸덤> 성공에 이어 올해도 <로드 투 킹덤>을 준비하게 되었다. 많은 준비를 갖췄다”라며 출연 그룹 섭외 기준에 대해 “<퀸덤>은 음악방송 1위에 빛나는 아이돌을 섭외했다. <로드 투 킹덤>은 <킹덤>의 전 단계로, 보다 많은 팀들에게 기회를 주기위해 기획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킹이 될 수 있는 발전가능성이 있는 팀들을 뽑았다. 예를 들면 프로듀싱, 안무 등을 자체제작 할 수 있는 팀들을 주로 섭외했다. 그 후 다양한 콘셉트와 연차를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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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된 이다희와 장성규의 소감도 이어졌다. 이다희는 “무대를 보면서 정말 말로 설명 할 수 없을 정도의 감정이 들었다. 친구들의 노력과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고 말했으며 장성규는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사회를 맡았다. 정말 깜짝깜짝 놀란다. 엄청난 무대가 준비되어 팬들이 자지러질 것 이다. 큰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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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퀸덤>이 큰 사랑을 받았던 이유 중 하나는 아티스트들의 높은 무대 완성도였다. 이번 무대 역시 탄탄한 서사와 연출에 있어 특별하게 신경 쓴 부분이 있는지 물었다. 조욱형 PD는 “무대 연출에서는 제작진보다 가수 본인의 콘셉트를 서포트 해주고 발전하는 방향으로 갔다. 그룹의 아이디어가 좋더라”라며 “요즘 예능 방송을 보면 예능감이나 개인기가 많은 멤버들 위주로 노출되지 않나. 여기서는 한 그룹이 한 무대를 만들어나가는 과정 위주로 보여드리려 한다. 그런 부분이 차별점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경연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투표의 공정성에 관해서는 ‘투표참관인 제도’를 마련했다고. 박찬욱 CP는 “<로드 투 킹덤>도 참관인 제도를 실시한다. 개표 전산화 시 각 그룹의 매니저들을 참여시켜 공정성을 높이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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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는 <퀸덤> 방송 당시 마마무의 팬임을 밝히며 출연 걸그룹들과의 케미스트리를 보이기도 했다. 이번 보이그룹들과의 케미스트리는 어떤가라는 물음에 “케미를 보여드리려고 해서 보여드린건 아니었다. <퀸덤>에서는 모두 동생들이라 맏언니로서 다가갔는데, 보이그룹이다보니 그때만큼은 못 했다. 노력하도록 하겠다”며 “무대에서 다 같이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보기 좋다. 신인들이 많아 녹화를 갈때마다 점점 좋아지는 게 느껴 진다”고 밝혔다. 
  
이에 장성규는 “(이다희가) 달라졌다. 카리스마 위에 <킹덤> 멤버들에 대한 호기심이 증가했다. 대본외의 질문도 자주 물어보더라. 애정이 증가한 것 같다”며 유쾌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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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다희는 “7팀의 경연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순위를 정하게 되지 않나. 무대를 보면 친구들의 노력과 열정이 보여 순위를 매길수 없더라. 굉장히 대견스럽다. 우리가 봤을 때는 모두 1등이다. 친구들의 땀과 노력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성규 또한 “나만 보기 아까운 무대다. K팝을 이끌어 갈 친구들이며 8주 동안 화제성 1위 8번이 목표다. 많이 도와달라”며 “극단의 표현을 하자면 <부부의 세계>만큼 재밌다”고 말하며 한층 기대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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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net <로드 투 킹덤>은 오는 30일 목요일 저녁 8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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