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가 오는 11월 1일 국회경제재정연구포럼와 공동으로 '2019년도 예산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2019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사에 앞서 주요한 심사원칙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한편 국가경제개정연구포럼은 김광림의원과 장병완의원이 공동으로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의장을 비롯 안상수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구윤철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이승재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 등이 발제자로 나서며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간사 ▲자유한국당 장제원 간사 ▲바른미래당 이혜훈 간사 ▲민주평화당 정인화 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 내년 예산안에 대한 정부와 각당의 입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려대학교 김태일 교수와 연세대학교 양준모 교수는 학계의 논의를 소개하고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김정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