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퇴직금융인협회, FLC 사업추진 위한 본격 행보 나서
전국퇴직금융인협회, FLC 사업추진 위한 본격 행보 나서
  • 주서영 기자
  • 승인 2018.11.02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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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셜리더스) 주서영 기자 = 사단법인 전국퇴직금융인협회(회장 정한기, 이하 금우회)는 퇴직(예정자) 임원을 위한 라운지 사업인 FLC(Finacial Leaders Club)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본격 행보에 나섰다. 

금우회는 퇴직금융인의 우수한 재능을 활용해 재능기부 등 퇴직 후 보람되고 알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그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FLC사업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금우회는 우수한 퇴직금융인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재능기부 등을 통한 금융정의구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정한기 금우회 회장은 이대희 대외협력본부대표, 김경우 FLC사업 추진단장과 함께 사업을 현실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대상 금융회사들과의 본격적인 마케팅 준비에 들어갔다.

금우회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브로셔를 제작, 해당 금융회사에 배포하고 있으며 담당자와의 미팅을 이어가고 있다. FLC는 금융권 퇴직임원 라운지 운영사업으로 금융 퇴직인들의 다양한 사회 활동을 지원하고자 금융 VIP만의 특화된 공간에서 새로움을 창조하는 플랫폼을 조성하고 네트워크 확대, 사업/취업 준비지원, 공공 활동 참여 등을 기본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입된 회원에게는 VIP 서비스 제공, 정기적인 행사 초청으로 네트워크 형성, 전문가그룹의 다양한 교육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FLC는 금융기관에서 직접 지원하던 퇴직자들에 대한 복리후생을 강화하고 금융기관 내 창업, 전직 지원센터 등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퇴직교육비용 절감, 금융기관 내 퇴직임원을 위한 임원실 등 공간 유지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60명 내외로 금융기관 임원급 이상 또는 동등한 자격이 인증되는 자에 한해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 일년간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전국퇴직금융인협회(02-2675-881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http://www.korfa.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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