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저스트비, 퍼포먼스의 화신…나눔·실천 메시지 담은 ‘MEDUSA’
(서울=파이낸셜리더스)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펑크록 퍼포먼스로 에코버스 세계관의 메시지를 전했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4집 ‘÷ (NANUGI)’(나누기) 타이틀곡 ‘MEDUSA’(메두사)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저스트비는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매력을 자아냈다. 다채로운 콘셉트도 한계 없이 소화하는 저스트비는 ‘K팝 언리미터’ 수식어를 증명하듯 에코버스 세계관도 저스트비 만의 색깔로 풀어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저스트비는 록 사운드에 맞춰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흔들림 없는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함께 한쪽 팔을 옆으로 쭉 핀 상태에서 손가락 제스처를 취하는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저스트비의 미니 4집 ‘÷ (NANUGI)’는 저스트비의 새로운 목소리를 담아낸 앨범이다. 나누기 기호로 에코버스(ECO+Universe) 콘셉트를 풀어내며, 전 세계 전 세대의 공감대를 아우른다. 나눔과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전 세대 음악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MEDUSA’는 신화 속 인물인 메두사에 빗대어 지구를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되돌려 지켜내겠다는 다짐을 표현했다.
한편, 저스트비는 오는 28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에 참석하며, 오는 12월 2일에는 ‘2023 JUST B Mini Live in JAPA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