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코요태의 콘서트 투어 ‘코요태스티벌’ 대구 공연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코요태는 오는 12월 2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콘서트 투어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이하 ‘코요태스티벌’) 대구 공연을 개최, 서울 공연의 열기를 대구로 고스란히 옮긴다.
코요태는 앞서 서울 공연 당시 ‘국민 그룹’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무대들과 터질 듯한 열기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바 있다. 서울 공연을 즐겼던 관객들은 “올콘(전 공연) 간다”, “서울 공연보고 대구까지 간다”, “지방 콘서트까지 찾아가는 건 처음” 등 아직까지 여운을 잊지 못하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신지는 지난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컨디션이 무서울 정도로 쭉 올라온다. 제대로 끌어올려서 가겠다”라며 대구 공연에서의 역대급 에너지를 예고했고, 팬들 역시 뜨거운 반응과 함께 본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코요태는 이러한 성원에 ‘코요태스티벌’을 통한 팬들과의 만남을 감동 그 이상의 순간들로 꾸밀 예정이다. 미친 듯한 텐션과 무대, 여기에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친 ‘국민 그룹’이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는 각오다.
또한 ‘게스트 맛집’으로도 알려진 ‘코요태스티벌’에는 앞서 서울 공연 게스트로 나윤권, 송하예, ‘국민가수’ 출신들이 출격한 바 있으며, 이번 대구 공연 역시 엄청난 게스트들 출격을 예고했다.
한편, 코요태는 12월 2일 개최되는 대구 공연을 끝으로 1월 27일 부산으로 출격, 뜨거운 열기로 추운 겨울 바다 바람을 제대로 날려버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