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혼놀러’의 파라다이스 연남동 이색 만화카페 ‘혼놀러’의 파라다이스 연남동 이색 만화카페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이현제 기자 = 좁은 공간에 빼곡하게 들어선 책장과 촘촘히 꽂힌 수백 가지의 책들, 발을 들이는 순간 퍼지는 오래된 책 냄새, 원하는 책을 찾기 위해 도르래 위 묵직한 책장을 밀어내며 끙끙거렸던 기억까지. 정겨우면서도 새로운 세상으로 우리를 안내하던 공간이 있다. 주로 대여 공간으로 이용됐던 만화방이 최근 들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카페 공간의 개념을 도입해 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써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연남동 책방 거리 골목에 위치한 이색 만화카페 두 곳을 방문해 ‘요즘 만화방’의 모습 문화 | 이현제 기자 | 2020-07-15 19:2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