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리뷰] 퀴리 부인이 아닌, '마리퀴리'의 진짜 이야기 [리뷰] 퀴리 부인이 아닌, '마리퀴리'의 진짜 이야기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이수민 기자 = 150분의 공연 동안 뜨거운 전율이 흐른다. 웅장한 무대도 아니며 화려한 군무나 의상도 없다. 작은 실험실과 공장, 기차역이 전부인 배경에 오롯이 마리와 안느의 삶을 채워 넣는다. 두 사람의 상황과 심정을 대변하는 넘버가 무대에 잔잔히 울려 퍼지면 관객석 곳곳에서는 훌쩍이는 소리가 터져 나온다. 조용하지만 묵직한 떨림, 잔잔하지만 뜨거운 전율이 뮤지컬 가 지닌 진실 된 힘이자 메시지다.는 1920년 이민자 여성인 탓에 차별 받았던 마리퀴리가 라듐을 발견하기까지의 일화와 영화·공연 | 이수민 기자 | 2020-03-02 18:08 “딸 위해 만들었다” 뮤지컬 '마리퀴리', 편견에 맞선 女위인 연대극 “딸 위해 만들었다” 뮤지컬 '마리퀴리', 편견에 맞선 女위인 연대극 “누군가의 부인으로 더 잘 알려진 마리퀴리, 딸에게 제대로, 한 위인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이수민 기자 = 뮤지컬 극작가 천세은은 작품의 출발점을 위와 같이 밝혔다. 근대 과학의 위대한 발견의 이면을 조명하며 마리퀴리의 삶과, 그를 지지한 안느의 연대를 담아낸 뮤지컬 더욱 견고해진 무대로 대중들을 찾아왔다. 13일 오후 2시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뮤지컬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연출가 김태형, 작가 천세은, 작곡가 최종윤, 마리 역의 배우 김소향, 영화·공연 | 이수민 기자 | 2020-02-13 11:1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