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집값 때문에 서울 뜨렵니다"...10명중 4명, 지난해 '서포자' 자처 "집값 때문에 서울 뜨렵니다"...10명중 4명, 지난해 '서포자' 자처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정다연 기자 = 지난해 서울시민 10명 중 4명이 '집 문제' 등으로 거주지를 이동했다는 통계청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년 동안 서울을 떠난 인구는 164만7797명으로, 이는 최근 5년간 2016년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수치다. 반면 수도권에는 8만8천명의 인구가 순유입됐는데,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마무리된 이후 고질적인 '수도권 집중 현상'이 다시 심화되고 있는 양상이다.26일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20년 국내 인구이동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경제 | 정다연 기자 | 2021-01-26 17:20 고령화에 인구이동 뜸해져…이동률 3년 연속 14%대 고령화에 인구이동 뜸해져…이동률 3년 연속 14%대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양언의 기자 = 국내 인구이동률이 3년 연속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저출산 고령화 영향으로 인구 이동이 활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반면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마무리되면서 수도권 인구 유입은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8년 국내인구이동통계'를 보면 지난해 인구이동자 수는 729만7천명으로 1년 전보다 2.0%(14만3천명) 늘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은 14.2%였다.1972년(11.0%) 이후 최저 수준이던 2017년(14.0%)보다 0.2 경제/산업 | 양언의 기자 | 2019-02-01 11: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