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BK주주제안 손동환 성균관대 교수, KT&G 사외이사 선임 (서울=파이낸셜리더스) IBK기업은행의 주주제안 후보인 손동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KT&G 사외이사로 최종 선임됐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KT&G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KT&G 정기주주총회에서 손동환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사외이사 임기는 3년이다. 손동환 사외이사는 공정거래법, 상법 등 경제법과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정치적 판단, 여론 등에 흔들리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경영진과 회사에 조언할 수 있는 법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주주총회 전 국민연금, ISS, 글래스루이 은행 | 김지현기자 | 2024-03-28 21:10 국민연금, '5%룰' 완화로 3월 주주총회부터 적극 활동 국민연금, '5%룰' 완화로 3월 주주총회부터 적극 활동 (서울=파이낸셜리더스) 황아영 기자 = 국민연금의 배당 및 지배구조개선 관련 주주활동이 지분 대량보유 보고제도의 상세보고 대상에서 빠짐에 따라 오는 3월 주주총회부터 국민연금의 적극적 주주활동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 자본시장법 시행령은 기관투자자의 주주권 행사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5%룰로 불리는 '주식 등의 대량보고·공시의무'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5%룰은 투자자가 상장사 주식 등을 5% 이상 보유하게 되거나 이후 1% 이상 지분 변동이 있는 경우 5일 이내에 보유목적과 변동사항 산업 | 황아영 기자 | 2020-01-21 16:06 국민연금, 횡령·배임 기업 이사해임 주주권 행사한다 국민연금, 횡령·배임 기업 이사해임 주주권 행사한다 (서울=파이낸셜리더스) 한지혜 기자 = 국민연금 최고 의결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이하 기금위)는 27일 국민연금의 경영 참여 목적의 주주권 행사 대상 기업과 범위, 절차 등을 규정한 가이드라인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가이드라인은 횡령·배임·사익편취 등으로 기업가치가 추락했는데도 개선 의지가 없는 투자기업에 대해 국민연금이 이사해임, 정관변경 등을 요구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금위 위원장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년간 장기간에 걸쳐 주주권행사 관련 논의를 해온 만큼 가이드라인의 전반적인 내용을 의결했다"며 "완벽하진 않 기타금융 | 한지혜 기자 | 2019-12-27 14:40 KB노조, 백승헌 사외이사 후보 추천안 철회…"새 후보 못낸다" KB노조, 백승헌 사외이사 후보 추천안 철회…"새 후보 못낸다" (서울=파이낸셜리더스) 강종헌 기자 = KB금융지주 주주총회의 핵심 안건이자 '금융권 노동이사제' 논의의 중심에 서 있던 노조의 사외이사 후보 추천안이 돌연 좌초됐다. KB금융 우리사주조합과 KB금융노동조합협의회는 21일 백승헌 변호사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는 주주제안을 수일 안에 자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백 사외이사 후보가 소속된 법무법인 지향에서 KB금융 계열사 KB손해보험에 법률자문·소송을 수행한 사실이 있어 이해 상충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KB노협 등에 따르면 법무법인 지향의 대표변호사는 KB손해보험에서 기타금융 | 강종헌 기자 | 2019-03-05 11:43 김빠지는 금융권 노동이사제…국민은행 철회에 기업은행도 험로 김빠지는 금융권 노동이사제…국민은행 철회에 기업은행도 험로 (서울=파이낸셜리더스) 강종헌 기자 =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금융권을 뜨겁게 달구던 노동이사제 논의가 순식간에 가라앉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노동이사제 논의를 선두에서 이끌던 KB금융노동조합협의회가 사외이사 후보 추천안을 철회하기로 했다. IBK기업은행 노조가 추진 중인 노동이사 추천 전망도 밝지 않은 상태다.KB노협은 이날 백승헌 변호사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는 내용의 주주제안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백 변호사가 소속된 법무법인이 KB금융 계열사인 KB손해보험에서 수임한 이력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법률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 기타금융 | 강종헌 기자 | 2019-03-05 11:42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와 ‘연금 사회주의’ 논란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와 ‘연금 사회주의’ 논란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전병호 기자 =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즉 기관투자가의 의결권 행사지침이 도입된다. 정부 로드맵이 마련된 상태다. 초안에는 현재 배당 확대에 국한된 주주활동 기준을 경영진 사익추구, 부당지원, 횡령, 배임 등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사안으로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사안을 ‘중점관리사안’으로 정한 후 해당 기업의 경영진 면담을 통해 개선 대책을 요구하고, 비공개 서한을 발송한다.비공개 서한으로 해결이 안 될 경우 주주총회에서 기업가치 훼손을 주도한 이 칼럼 | 전병호 기자 | 2018-08-08 10: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