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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내일(7일) 개봉하는 영화 <소풍> 의 주인공인 김영옥 배우가 6일과 8일,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와 SBS 뉴스 ‘나이트라인’에 출연한다. 국내 최고령 현역 여성 배우라는 타이틀이 무색한 열혈 홍보로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했다.
[제작: ㈜로케트필름 | 공동제작: ㈜콘텐츠파크엔터테인먼트, 청년필름㈜, ㈜에스크로드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에스크로드, (주)로케트필름 | 감독: 김용균]
“열심히 안 하는 게 더 이상해”
<소풍>에 대한 깊은 애정 과시!
   
[출처: 채널A]
영화 <소풍> 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김영옥 배우는 ‘금순’ 역을 맡아 나문희 배우가 분한 ‘은심’과 소녀 시절부터 황혼기까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며 오랜 우정을 과시하는 사이로 나온다.
실제로도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나문희 배우와 함께 영화 속에서도 설명이 필요 없는 ‘찐친’의 케미를 선보이는 한편, 고향을 지키며 사는 친구로 등장하는 박근형 배우까지 합세해 시니어벤져스라고 불리는 세 배우가 수십 년의 우정을 묵직하고 진솔한 호흡으로 표현하며 세대를 불문한 관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한다.
김영옥 배우는 6일(화)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되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출연한다. 프로그램 역사상 최고령 출연자로, 고령의 나이에도 일 중독이라고 할 정도로 계속 일을 하는 이유와 함께 손자와 관련한 이야기를 오은영 박사와 함께 나눈다.
또한 8일(목) 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TV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인생에서 서로를 알고 산 세월이 더 긴 나문희 배우와의 우정과 영화 <소풍>에 누구 한 명이라도 출연을 안 하면 둘 다 포기하려 했을 정도였다는 동반 출연에 대한 의지, 비하인드 스토리 등 영화에 관한 다채롭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영화 <소풍>은 김영옥을 비롯해 연기 경력 195년이라는 관록의 배우들이 진심을 담은 연기로 개봉 전 시사회에서 벌써부터 입소문 흥행을 예고하며 호평과 공감을 이끌고 있다. 2월 7일, 설 연휴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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