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한 영화 <소풍> 의 개봉을 축하하기 위해, ‘소풍’ 낙관과 함께 제목 손글씨와 ‘하늘 창문’ 헌정시로 함께한 나태주 시인이 참석하는 스페셜 GV가 열린다.
[제작: ㈜로케트필름 | 공동제작: ㈜콘텐츠파크엔터테인먼트, 청년필름㈜, ㈜에스크로드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에스크로드, (주)로케트필름 | 감독: 김용균]
전 세대 소통의 주제 <소풍>으로 세대공감
나태주 시인 & 김용균 감독이 펼칠 토크 !
한 편의 시가 되는 우정을 그린 영화 <소풍>이 나태주 시인과 함께 하는 ‘시가 되는 GV’를 2월 14일(수) 15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상영 후 진행한다. 나태주 시인과 <소풍>의 연출을 맡은 김용균 감독이 참석하고, 모더레이터는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가 맡았다. 나태주 시인은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관객들과 함께 영화 <소풍>에 대한 감상과 영화와의 인연, 본인이 생각하는 ‘소풍’의 의미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나태주 시인과의 김용균 감독의 만남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자세한 사항은 CGV 어플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소풍>의 제목은 천상병 시인의 시 ‘귀천 ’의 한 구절인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에서 기인했는데, 나태주 시인은 <소풍>의 뜻풀이로 “잠시 바람을 쐬며 야외를 거닐면서 휴식을 취하는 일”이라며 우리네 인생을 ‘소풍’이라는 관점으로 작품을 해석해 주기도 하였다.
‘풀꽃’ 시인으로 불리는 나태주 시인은 교보문고 집계 기준, 지난 10년간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시집이 나태주 시인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일 정도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작가로 손꼽힌다. <소풍>의 삽입곡인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도 나태주 시인의 시를 읽으며 영감을 받아 만들었고, BTS 제이홉이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추천했을 만큼 온 국민의 애독시로 지지를 받았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시심과 입심이 젊은 층과 노년층 모두를 사로잡은 소통의 시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만큼 전 세대를 사로잡은 영화 <소풍> 과의 스페셜 GV에 많은 관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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