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참혹한 아동 인신매매의 실체를 알게 된 정부 요원이 전 세계에 밀매되는 아이들을 위한 구출 작전을 담은 실화 범죄극. 북미 개봉 직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을 뛰어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이 지난 2월 7일(수) 릴레이 티켓 상영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사운드 오브 프리덤> 의 릴레이 티켓 상영회는 전국 CGV 9개 극장(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동수원, 의정부, 센텀시티, 대구아카데미, 천안터미널, 광주터미널)에서 개최했다. 릴레이 티켓 상영회는 ‘릴레이 티켓’ 시스템을 활용한 이벤트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릴레이 티켓’ 시스템을 통해 누군가 이미 기부한 티켓으로 누구나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다. 또한 영화의 메시지에 공감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영화를 알릴 수 있다면 나눔을 이어갈 수 있다. 이번 상영회가 특히 주목받은 것은 관객들이 직접 ‘릴레이 티켓’ 시스템을 활용해 예매 진행 후 극장 관람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은 해외에서는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 시스템으로 도입되었으며, 이미 55개국 국가에서 3,000만 장 이상의 예매를 기록한 바 있다.
릴레이 티켓 상영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행동하면 변화하겠죠? 진짜 릴레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겠다”(CGV 먼****), “현실을 바꿀 용기 있는 영화. 새로운 시스템도 동참하고 싶다”(CGV nj***70), “일단 재밌다. 그런데 의미도 좋다. 자연스럽게 추천하게 되는 영화”(CGV_평***), “꼭 봐야할 영화! 볼 수 있는 기회도 모두에게 열려있다”(CGV_ba***30), “아동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위대한 발걸음”(CGV 모****), “충격… 하지만 마주하고 해결해야하는 문제”(CGV_hj***60) 등 작품에 대한 찬사는 물론,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파격적 소재, 실화의 울림, 탁월한 연출! 아동 인신매매의 실태를 폭로하면서도 스토리의 완결성, 박진감 있는 전개 등 영화가 가진 미덕을 잃지 놓치지 않은 영화다”(‘일간스포츠’ 정진영), “131분 꽉 채운 울림!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팀 밸러드가 구한, 혹은 구하지 못한 수많은 아이들이 주인공인 영화다”(‘스포츠 한국’ 조은애 기자), “현실에 대해 절망감을 느끼는 것을 넘어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맞서야 하는지 방향성을 일러주는 작품이다”(‘스포츠W’ 임가을 기자), “포테이토 지수 89%! <사운드 오브 프리덤> 외면해선 안 될 이야기! 실화라는 참담하고 불편한 영화의 진실이 이야기에 빠져들게 하는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한다”(‘맥스무비’ 박미애 기자), “진실이 영화로 표현될 때 메시지의 힘은 더 깊어진다. 무거운 전개 속에서도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는 영화, 덕분에 극적인 재미가 더해지면서 범죄물 특유의 쫄깃한 매력을 유지한다” (‘MTN’ 천유혜 기자) 등 실화를 기반으로 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와 강렬한 몰입감에 극찬을 보냈다.
이처럼 릴레이 티켓 시스템을 활용한 상영회 개최하며 관심을 증폭 시키고 있는 실화 범죄극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오는 2월 21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