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트라이비는 오늘(22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네 번째 싱글 타이틀곡 ‘Diamond(다이아몬드)’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트라이비는 6인 6색 개성이 돋보이는 빈티지한 패션과 화려한 액세서리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내뿜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라이비는 중독성 넘치는 음악에 맞춰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로 무대를 장악했다. 멤버 각각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냄은 물론, 완벽한 합이 돋보이는 안무로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했다.

특히 다이아몬드를 표현한 직관적인 안무 등 스트릿 댄스 크루 LADYBOUNCE(레이디바운스)의 리더 놉이 창작한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까지 트라이비만의 에너지로 꽉 채우며 ‘무대 장인’ 수식어를 다시 한번 빛냈다.

신곡 ‘Diamond’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 나를 일으켜주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긍정적인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Afrobeats(아프로비츠)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트라이비의 보컬과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트라이비는 컴백과 동시에 유니크한 음악 스타일과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재입증하며 인기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각종 무대 및 방송 등을 넘나들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는 25일까지 성동구 연무장길 온더무브에서 트라이비 컴백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김지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