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가수 강예슬이 ‘가요계 꽃’이라는 수식어에 이어 ‘MC계 꽃’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강예슬은 29일 오후 7시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 출연, 명품 진행과 함께 유익한 건강 정보들을 전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알콩달콩’에서는 치매에 대한 정보들이 공개된 가운데, 치매 어머니를 돌보고 있는 사연자의 VCR을 지켜본 강예슬은 “누구보다 큰 사랑을 줬던 사람이 나를 못 알아본다는 그 심정을 차마 헤아리지 못할 것 같다”라며 슬퍼했다.

이어 강예슬은 “뇌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도대체 무엇이냐”라며 전문가에게 질문을 건네는가 하면, 건강에 대해 토론하는 ‘찐남매 끝장토론’까지 이끌면서 시청자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물했다.

또한 강예슬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법한 다양한 질문들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대체 불가한 상큼한 매력까지 더해 ‘알콩달콩’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한편, 그동안 다양한 방송에서 MC로서 합격점을 받은 강예슬은 앞으로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 시즌3 MC로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김지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