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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NEW 히어로 드라마 <마담 웹>이 이번 작품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비주얼에 담긴 특별한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제공/배급: 소니 픽쳐스 | 감독: S.J. 클락슨 | 출연: 다코타 존슨, 시드니 스위니, 이사벨라 메르세드 외 | 개봉: 2024년 3월 13일]
‘마담 웹’의 예지 능력 장면은 기억하는 방식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스플릿 디옵터 렌즈를 활용한 독특한 비주얼까지!
S.J. 클락슨 감독이 전하는 놀라운 제작 비하인드 공개!
 
오늘 개봉하는 영화 <마담 웹>은 우연한 사고로 미래를 볼 수 있게 된 구급대원 '캐시 웹'이 거미줄처럼 엮인 운명을 마주하며, 같은 예지 능력을 가진 적 '심스'에 맞서 세상을 구할 히어로 '마담 웹'으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블의 NEW 히어로 드라마이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S.J. 클락슨 감독은 ‘마담 웹’의 주요 능력인 미래를 예측하는 장면을 독창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고민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를 본다는 것은 기억과도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기억은 때때로 뚜렷하지 않고 파편화 되기도 하고, 시각과 청각이 일치하지 않을 때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느낌을 어떻게 시각화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하다 카메라 셔터와 같은 ‘눈 깜빡임’이 떠올랐다” 며 스플릿 디옵터 렌즈를 도입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스플릿 디옵터 렌즈는 초점을 변화시키고 사물을 더 크고 왜곡되게 만들어주는 렌즈로, S.J. 클락슨 감독은 이를 활용해 눈이 깜박이면 장면이 변환되어 파편화되는, 만화경 같은 느낌을 환영 장면에 녹여내고자 했다. 무엇보다 이러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는 같은 장면을 여러 번 촬영해야 할 정도로 고도의 집중력과 조직력이 필요했다. S.J. 클락슨 감독은 “각각의 장면마다 다른 디옵터와 렌즈가 조각조각 나뉘어 있어야 했다. 순서도 일정하지 않았고, 수많은 인물의 감정선과 다양한 액션이 존재해 복잡한 계산을 거쳐야 했다. 어려웠지만 가장 보람 있고 흥미진진한 작업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내 오직 <마담 웹>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비주얼과 영상미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처럼 오직 <마담 웹>에서만 볼 수 있는 독창적인 비주얼은 4DX, MX4D, SCREENX, 돌비시네마 등 다양한 특별관 포맷으로 즐길 경우 더욱 짜릿함이 배가 될 예정으로 팬들의 예매 욕구를 더욱 높이고 있다.
<마담 웹>은 [히어로즈], [디펜더스]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S.J. 클락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여기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서스페리아>,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로스트 도터>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다코타 존슨부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출연하며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시드니 스위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에 연이어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이사벨라 메르세드, <프리키 데스데이> 셀레스트 오코너 등 최고의 배우들이 모여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아바타>, <블랙 위도우>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품에 참여한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펼쳐질 새로운 세계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마담 웹>은 오늘 3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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