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밥즈, 사석에서도 먹방 "돼지고기+된장국수+라면 50만원 계산"
토밥즈, 사석에서도 먹방 "돼지고기+된장국수+라면 50만원 계산"
  • 이주희 기자
  • 승인 2024.04.05 2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광재, 마동석과 깜짝 친분?! "연기 선배...복싱장 오픈에 멤버들 초대"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사진) =
‘토요일은 밥이 좋아’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토밥즈가 사석에서도 방송 못지않은 먹폼(먹는 폼)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6일(토)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 에서는 먹방의 성지이자 히밥의 고향인 제주도를 방문한 토밥즈 멤버들의 먹방이 그려진다.

아침 첫 식사로 제주의 숨은 명물 쥐치조림을 맛보는 토밥즈. 제주도가 고향인 히밥에게도 낯선 메뉴였지만 멤버들은 제주의 명물로 가득 찬 쥐치 조림의 매콤한 맛에 푹 빠진다.

최근 토밥즈에서 가장 '먹폼(먹는 폼)'이 좋은 박광재가 남은 밥을 긁어 먹으며 "아쉬운데 한 공기만 더 시킬까요?"라며 눈치를 본다. 이대호와 현주엽은 음식에 욕심을 부리는 박광재를 보며 "최근에 아팠던 것 맞냐. 요즘 너무 잘 먹는 것 같다"라며 지난 모임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리는데.

히밥은 "며칠 아프셔서 음식 먹은 지 얼마 안 됐다고 하셨는데 제 라면을 다 드셨다"라며 박광재의 비밀(?)을 폭로한다. 이영식 PD는 멤버들에게 "그게 무슨 일인데요? 세 분이서 따로 식사를 하셨어요?"라고 질문한다.

박광재는 "배우 선배 마동석형이 최근에 복싱장을 오픈했다. 거기 멤버들이랑 다 같이 모여서 갔다가 끝나고 밥을 먹었다. 된장 국수를 다 같이 먹을 줄 알고 시켜서 먹었는데 히밥이용었다"라며 사건을 되짚어본다.

덧붙여 현주엽은 "셋(박광재, 현주엽, 히밥)이 먹어서 많이는 안 먹었다. 돼지고기 20 몇인분에 된장 국수 몇 개 먹고 라면 4개 정도 끓였다. 박광재가 많이 안 먹을 것처럼 굴더니..."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건너편에서 진지하게 대화를 듣던 이대호는 "돼지고지 20 몇인분이면 적게 먹은 건 절대 아니에요"라며 대화를 거들었고 현주엽은 "계산할 때 보니까 50 몇만 원이 나오더라"라고 답한다.

세 사람의 대화를 들은 이영식 PD는 "그냥 방송이라서 그렇게 많이 드시는 게 아니었네요"라며 토밥즈의 찐먹성을 칭찬했다. 하지만 그날 모임에 참석하지 않은 이대호는 "저는 정말 이 부류가 아닙니다"라며 정확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층 물오른 토밥즈의 먹방과 입담은 내일(6일)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191 (D.B.M빌딩) 601호
  • 대표전화 : 02-6925-043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아영
  • 법인명 : 엠지엠그룹(주)
  • 제호 : 파이낸셜리더스(Financial Leaders)
  • 등록번호 : 서울 다 10890
  • 등록일 : 2014-08-28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겸 편집인 : 전병호
  • 파이낸셜리더스(Financial Leader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리더스(Financial Leader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bh8601@naver.com
ND소프트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