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김도훈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20개 단체를 선정, 총 1억 3천만 원 규모를 지원한다.
재단은 이미 2018년도에도 ‘허스토리마실협동조합’, ‘꿈새생애설계협동조합’ 등 총 20개 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한바 있다.
50+세대가 직접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활동을 기획,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이번 공모사업의 대상은 서울시에 소재를 두고 관련 법률에 따라 설립 또는 인가된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이다.
특히 정관 또는 사업내용에 50+세대(만 50~64세)와 관련한 활동을 명시했거나 최근 2년간 50+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단, 성원의 대부분이 50+세대 이상(70%)으로 50+사업 추진에 대해 의결기구(이사회, 운영위원회 등)의 승인을 받은 단체도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 기간은 2월 26일(화)부터 3월 7일(목)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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