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더스 = 김홍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해빙기를 맞이하여 여름철 우기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2019년 예방사방공사를 발주하였다.
올해 공사대상지는 2019년 2월 13일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위원회에서 신규 지정한 9개소와 작년 취약지역 지정되었으나 공사를 하지 못한 1개소를 합쳐 총 10개소이다.
주요 공사내용은 주택가 등에 인접한 산림 내 사면에 대하여 고사목 제거, 낙석방지책, 낙석방지망, 흙막이, 개간수로 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인근 주민의견을 청취하면서 현장 실정에 맞도록 공사를 시행하여 우기 전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은평구(김미경 구청장)는 “산사태 예방 사방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주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출처=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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