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더스 = 김홍찬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18회계연도 서울시 세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재원조정비 2억6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서울시 세입평가는 ‘세입 분야’, ‘법인세원 분야’, ‘체납시세 분야’에 대해 자치구별로 실적치를 헤아려 매긴 것으로 구는 전 분야에서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전 분야 수상구가 됐다.
구의 우수한 성적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오해영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서울시 세입종합평가 TF팀 구성해 세입징수 특별대책 회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평가항목에 대한 월별 실적분석 및 그에 따른 징수 방안을 마련해 노력한 결과다.
구는 채권확보, 번호판 영치와 같은 징수활동은 물론 소액이라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 대상자의 주소지 방문과 SNS를 통해 환급금 안내를 실시하는 등 납세자의 권리보호에도 힘쓰며 세정에 대한 신뢰도와 구민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면밀한 세무조사를 통한 관내 법인의 과점주주 적발, 부실신고 법인에 대한 현장조사 등을 이어오며 구의 세수 증대와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등공정한 세무행정을 펼쳤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들의 수준 높은 납세 의식과 SNS를 이용한 환급신청 서비스 제공 등 앞서가는 세무행정을 펼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서비스 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강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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