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한지혜 기자 = BNK부산은행은 어린이, 청소년 맞춤형 금융상품 '아이사랑 정기적금'과 '캡틴(Teen)통장' 2종을 내달 2일부터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사랑 정기적금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특화상품이다. 100억원 한도 내에서 판매한다.
가입 금액은 월 1천원부터 20만원까지, 가입 기간은 1년 이상 5년 이하로 다양하다.
첫 거래 우대이율 1.0%, 자동이체 우대이율 0.3% 등 각종 우대이율을 적용하면 최대 4.0%(5년제 가입 기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캡틴(Teen)통장은 만 10∼19세까지 청소년들 용돈관리를 위한 입출금 통장이다.
이 통장으로 부산은행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6개월간 수수료가 면제된다.
이와 함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는 2018년 이후 출생 영유아 2천명을 대상으로 '바우처 지원 이벤트'를 연다.
은행 측은 내달 2일부터 진행하는 이벤트에서 가입 선착순 2천명에게 1인당 2만원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더스(Financial Leade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