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더스 = 김홍찬 기자] 은평구 응암3동 주민센터(동장 김명수)는 지난 5월 2일 여자만협동조합(대표 유정은)과 아름다운 이웃, 우리동네 나눔가게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하여 이웃을 돕고, 도움받은 이웃은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여 나눔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여자만협동조합은 매주 저소득층 10가구 대상으로 밑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자만협동조합 유정은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뜻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나눔이 작은 씨앗이 되어 살맛나는 세상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수 응암3동장은 따뜻한 이웃들이 모여 훈훈했던 이날 협약을 통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나눔을 해주신 여자만협동조합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동네 나눔가게와 함께 더욱 더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응암3동 나눔가게는 지역 내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를 따뜻하고 밝게 만드는 에너지가 되고 있다.
(출처=은평구청)
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더스(Financial Leade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