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더스 = 김홍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신사1동(동장 이승학)에서는 은평구 개청 4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17일(금) 10시부터 17시까지 ‘새락골 어린이공원’에서 주민 모두가 함께하며 즐기는 마을잔치 「따사로이 새락골 한마음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사1동 지역축제’와 ‘신사종합사회복지관 따사로이 바자회’를 연계하여 민관협치를 실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주민이 호응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된다.

따사로이 새락골 한마음 문화축제는 어린이 합창과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 북난타, 주민노래콘서트로 진행되며, 신사1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임실군 성수면의 라인댄스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바자회, 체험부스와 신사1동 직능단체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먹거리장터 등이 다채롭게 꾸며지고, 개막식은 14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축제추진위원장(주민자치위원장 전봉효)은 “지역주민과 직능단체원 그리고 신사종합사회복지관까지 함께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이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마을잔치로 진심을 다해 준비한 만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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