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는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S&P 다우존스가 13일 발표한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 4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환경적, 사회적 성과를 종합해 평가하는 지속가능 경영 평가 및 투자 지표로 S&P 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기업 로베코샘사가 1999년 공동으로 개발했다. 아시아지역 상위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BNK금융이 DJSI 아시아태평양지수에 편입된 것은 동종 산업 내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BNK금융은 설명했다. 명형국 BNK금융 전략재무총괄부문장은 “경영진 교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BNK금융이 4년 연속 DJSI에 편입될 수 있었던 것은 재무적인 성과뿐 아니라 꾸준한 사회책임경영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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