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병장수의 비밀은 장(腸)에 있다
무병장수의 비밀은 장(腸)에 있다
  • 파이낸셜리더스(Financial Leaders)
  • 승인 2020.02.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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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민철식 금융해설사, 자연하나 부사장.
글쓴이 = 민철식 금융해설사, 자연하나 부사장.

(서울=파이낸셜리더스) 파이낸셜리더스(Financial Leaders) = 스티브 잡스가 병상에서 남긴 말 중에 ‘ 돈이 많아도 대신 아파 줄 사람을 찾을 수 없고, 인생은 한번 잃어버리면 절대 되찾을 수 없는 유일한 것이다. 수술대에 들어가며 끝까지 읽지 않은 유일한 책을 깨닫는데 바로 “ 건강한 삶”에 대한 책이다’ 며 평소 건강관련 책을 읽고 관리하지 않았음을 가장 후회하였다.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과 영양섭취로 인하여 만성질병을 앓고 합병증으로 투병하면서 노후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제대로 알고 꾸준히 관리하면 무병장수 할 수 있는 장 건강과 면역에 대해 알아보자.

○ 장의 역할과 면역
장은 음식을 소화하고 영양분을 흡수하여 신체의 각 기관으로 공급해주는 에너지 기관이다. 음식물 찌꺼기와 유해독소를 배설하고,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장내 세균과 공생하며 효소와 비타민을 합성한다, 몸 속에 노폐물을 배설하지 못하면 높은 온도와 장내 세균의 영향으로 음식물 찌꺼기는 부패하여 유독가스를 발생한다. 배출되지 않은 유독가스는 간 기능 저하와 혈액 오염, 심장, 혈관, 피부, 뇌, 관절 등 온갖 기능을 저하시킨다. 만성통증환자의 대부분이 변비환자인 이유이다. 그러므로 24시간 이내에 배설하는 습관을 들이는 일은 장내 환경이나 면역 메커니즘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장은 음식물을 소화·흡수·배출하는 일도 하지만 `면역`이라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병원균과 같은 이물질이 발견되면 소장 점막에 분포한 ‘페이어 판’이 림프구로 하여금 이물질이 날뛰지 못하도록 면역항체(면역 글로블린)를 만든다. 장에는 면역세포의 70%가 집중돼있어 장이 건강하면 면역 시스템이 활성화되어 병에 걸리지 않는다. 몸 안에 50억개 정도 있는 NK(Natural Killer)세포는 온몸을 샅샅이 순시하며 바이러스와 갓 생긴 암세포를 해치우고 청소한다. 우리 몸은 24시간 동안 약 1조개의 세포를 만들고 그 가운데 약 5000개는 암세포다. 매일 암세포가 수천 개씩 만들어지고 있지만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NK면역세포 때문이다.
 
장 속에는 1,000여종이 넘는 장내 세균이 100조개가 있으며, 몸에 이로운 유익균이 20%, 유해균 20%, 중성균 60% 로 구성되어 있다. 유해균과 유익균의 균형이 깨지면 암이나 감염증, 변비, 설사, 피부 거침, 과민성장증후군, 피부염, 천식, 우울증과 같은 온갖 질환의 원인이 된다. 우리가 병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장내에 존재하는 유산균이나 비피더스균과 같은 유익균이 유해균과 잘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 모든 문제는 장에서 시작된다.
세계적인 심장 전문의 ‘스티브 건들리’ 박사는 그의 저서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 에서 인간의 유전자는 건강과 수명을 결정하는데 아주 미미한 역할을 하고, 장내 세균이 피부, 호르몬, 세포의 에너지 수준에 이르기까지 건강과 수명에 관련된 모든 부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인간의 유전자수는 식물과 벼룩보다 적지만 우리 몸속에는 인간 유전자의 360배나 되는 박테리아 유전자가 분열과 복제로 우리의 생각과 행동,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지는 우리 몸속의 미생물의 건강에 달려있다고 했다.

○ 장내 유익균이 하는 일
몸속 미생물 중 장내 유익균이 하는 일은 1) 24시간 면역계, 신경계, 호르몬계의 주요 부분을 조절하고, 2) 우리가 먹는 음식을 소화하여 비타민과 미네랄, 폴리페놀, 호르몬, 단백질을 생성해서 필요한 기관에 전달한다. 즉 우리가 먹는 것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속에 장내 유익균이 소화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3) 유해미생물을 억제하고, 유해한 물질의 장내 통과를 막도록 면역체계를 관리하고, 중요한 호르몬의 전구체를 생성한다.

장내 유익균과 세포속의 미토콘트리아는 모두 고대 박테리아에서 진화하였고, 우리는 어머니로부터 미토콘트리아와 장내유익균을 물려받았다. 장내 유익균이 우리가 먹는 음식을 소화하는 동안, 미토콘트리아는 영양분을 분해하여 세포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고 세포의 신호, 분화, 성장과 소멸을 담당한다. 이것이 세포의 소화시스템이고 자매관계처럼 서로 정보를 주고 받는다. 미토콘트리아의 손상과 회복이 장내 세균에 의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장내 유익균은 심장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모든 장기와 그 기능을 조절한다. 저자는 심장병 전문의로써 심장에 관해서는 손바닥 보듯 잘 알고 수많은 수술을 했지만 본질적으로 우리의 건강은 면역체계 즉 장 건강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한다. 모든 노화와 관련된 질병이 근본적으로 창자벽이 손상되고 나쁜 세균이 우리 몸을 차지해서 생긴다. 기생충이 분비하는 아르기나제는 면역세포를 억제하여 암을 증식시키므로 기생충이나 장내 유해균을 제거한 후로는 암세포를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음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최근 개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한 후 암치유가 되었다는 기사는 장내 미생물이 암 발생과 치료의 대상이라 것을 확인하는 사례이다.
심장질환, 폐섬유증, 청력감퇴, 암 등 어느 질병을 막론하고 우리가 건강을 논할 때 가장 중요하게 살펴볼 것은 장 건강이다. 즉 장 건강이 우리 몸 전체를 좌우한다.

○ 장내 유익균을 위해 먹어라
장내 유익균을 돌보는 최상의 방법은 좋은 박테리아는 행복하게 해주어 오래 머물면서 우리 몸을 잘 보살피게 하고, 나쁜 박테리아는 영원히 우리 몸을 떠나게 해야 한다. 또 장내 벽을 튼튼하게 만들어서 외부 침입자를 막아야 노화과정이라는 많은 질병을 피할 수 있게 해준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이 살아남고 성장하는데 필요한 먹이다. 이눌린, 프락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 바실러스 균, 비피더스 유산균 등의 프리바이오틱스 섭취는 장내 유익균을 잘 관리하는 좋은 방법이다.
또한,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고 유해균을 굶겨 죽인다. 그리고 변의 양을 증가시키고 장내 벽에 붙은 음식물찌꺼기와 유해세균,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등을 뭉쳐 변으로 내보내는 장내 청소부 역할을 한다. 장의 운동력을 높여 장 근육을 강하게 하고 장내 벽을 튼튼하게 한다.

○ 장내 유익균 활성화를 위해 ‘장비움 프리바이오틱스’ 섭취를 권장한다.
‘자연하나’에서 천연재료로 제조한 ‘장비움 프리바이오틱스’는 양질의 식이섬유와 다양한 종류의 프리바이오틱스와 천연 미네랄만을 함유한 장 건강식품이다.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시키고, 장 내벽을 튼튼하게 하며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오래도록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장비움 프리바이오틱스’가 필수 영양보충식품이 될 수 있다.

우리 몸은 세균에게 제공하는 껍데기에 불과하다. 인간의 유전자의 360배나 되는 박테리아 유전자가 좋은 환경에서 정착하도록 잘 보살펴주면 장 건강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심장과 뇌, 관절의 건강도 좋아진다. 당연히 체중도 줄고 피부도 좋아진다. 생산적으로 일하는 행복한 미생물이 우리 몸 안밖에 가득해 지면 우리 몸은 건강하게 빛날 것이다.

무병장수의 길은 장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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