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코오롱생명과학…코로나19 확산에 기업들도 '비상'
삼성전자·코오롱생명과학…코로나19 확산에 기업들도 '비상'
  • 양언의 기자
  • 승인 2020.02.24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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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연합뉴스)
(사진제공 = 연합뉴스)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양언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직원 가운데 확진자가 나온 경북 도내 기업체가 비상이 걸렸다.

삼성전자는 구미사업장 직원 A(28)씨가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구미사업장을 일시 폐쇄했다.

이 회사는 질병관리본부와 연계해 확진자와 접촉한 동료들을 자가격리하고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고 사업장 전 직원을 모두 조기 귀가시켰다.

또 구미사업장을 24일 오전까지, 확진자가 근무한 층은 25일 오전까지 폐쇄하고 정밀 방역을 하기로 했다.

구미사업장은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곳이다.

김천산업단지 내 코오롱생명과학 1공장에 근무하는 B(40)씨도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대구에 살면서 김천으로 통근해왔다.

회사 측은 함께 통근버스를 탄 직원과 회의 등으로 밀접 접촉한 직원에게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하고 24일까지 공장을 폐쇄했다.

경주에 있는 자동차부품업체 서진산업은 21일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직원 C(40)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남에 따라 25일까지 공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또 직원 8명을 자가격리하도록 하고 회사 주변을 방역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직원 D(32)씨가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D씨가 근무하는 건물의 같은 층을 폐쇄하고 방역에 들어갔다.

또 같은 부서에 근무하던 12명은 집에서 근무하면서 검사받도록 했다.

D씨는 사무직으로 생산시설과 별도로 마련된 사무실의 생산운영 부서에서 근무한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등 다른 도내 기업체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출장을 최소화하거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포스코는 대구에 사는 직원이나 방문자에 대해 확진자 동선과 일치할 경우 재택근무하도록 하고 사내외 다중이용시설을 임시 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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