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전병호 기자 = 신한카드는 8일 자동차 구매부터 차량 관리까지 편리하게 사용하고, 각종 혜택을 챙길 수 있는 '신한카드 MY CAR(마이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카 카드로 자동차를 일시불 혹은 12개월 미만 할부로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0.2%를 10만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 된다. 또한 장기할부와 할부금융, 장기렌터카, 리스 등을 이용한 경우에는 차량 구매금액과 전월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4만원이 캐시백 된다.

마이카 카드는 자동차 구매 혜택뿐만 아니라 자동차 관련 업종 이용 혜택도 다양하게 담고 있다.

모든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휘발유 주유 또는 LPG 충전할 경우 휘발유는 리터당 80원(경유는 휘발유가 환산 적용), LPG는 리터당 4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월 최대 15만원 주유 및 충전 금액까지 할인 제공)

아울러 전기차 충전시에도 충전 금액의 30% 할인(월 1만원 한도 내 할인)된다.

또 차량 정비 업체(스피드메이트, 오토오아시스, 현대 블루핸즈, 기아 오토큐) 이용 시 2만원 할인, 주차·카카오T 대리운전 이용 시 2천원을 할인해 준다.

이밖에 마이카 카드 전용 하이패스 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할 경우 월 1회에 한해 1천원 할인되는 등 혜택이 다양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동차 구매 혜택과 더불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삶의 중요한 시점에 늘 함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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