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30일부터 할인 행사 나선다... '최대 55% 혜택 제공'
대형마트, 30일부터 할인 행사 나선다... '최대 55% 혜택 제공'
  • 주서영 기자
  • 승인 2020.07.28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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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셜리더스) 주서영 기자 = 대형마트들이 정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 갑시다' 행사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농할(농산물·외식·농촌여행 할인) 갑시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외식, 농촌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농식품부는 추가경정예산 재원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농산물 20%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등 국산 농산물과 외식 소비 촉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748억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주일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행사 상품 8종을 구매하면 신세계포인트 고객에 한해 행사가에서 추가 20% 할인을 제공한다. 이마트 자체 할인 가격에 추가로 20% 할인이 적용돼 1인당 최대 1만원(구매금액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고객 대상 할인과 상품권 증정을 통해 최대 5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쿠폰 행사 등을 통해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

품목별로 1·2·3·4·5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할인쿠폰을 즉시 지급한다. 국산 과일과 채소를 구입하면 최대 6천원의 할인 쿠폰을, 돼지고기 1만원 이상 구입하면 2천원 할인 쿠폰을 준다. 친환경 농산물·계란·쌀 등을 구매 시에도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쿠폰 할인 외에도 소비 촉진을 위한 기획상품도 대거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 양파·의성한지형마늘·GAP충주 복숭아·삼겹살 등을 할인 판매한다. 각 품목별 행사가격에 농산물 쿠폰 즉시 할인 쿠폰까지 추가 적용된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농산물 할인 행사를 통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농가를 지원하고, 침체한 내수 시장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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