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가 신곡 '일낼라' 공개와 동시에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가 지난 11일 발매한 열두 번째 미니앨범 'MIC ON (마이크 온)'의 타이틀곡 'ILLELLA (일낼라)'는 지난 12일 기준 멕시코, 칠레,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전 세계 1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수록곡 '하나둘셋 어이! (1,2,3 Eoi!)'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에서는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차트인하는 등 큰 반향을 얻으며 해외에서의 마마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마마무는 앞서 'ILLELLA (일낼라)'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다수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ILLELLA (일낼라)'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에도 1위에 랭크된 바, 마마무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레게 톤의 이국적인 트랙인 마마무의 신곡 'ILLELLA (일낼라)'는 찬란한 별이 빛나는 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강렬한 세레나데다. 파워풀하면서도 매혹적인 네 멤버의 매력을 집약한 곡으로, 중독성 짙은 멜로디에 은유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특별한 일이 생길 것만 같은 설렘을 선사한다.

한편, 마마무는 오늘(1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ILLELLA (일낼라)'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들은 음악방송을 포함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을 이어 갈 예정이다.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전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