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VC(기업형벤처캐피탈) 중심의 스타트업 투자와 협업 기회 동시 모색
(서울=파이낸셜리더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IBK창공 CVC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IBK창공 기업과 스타트업 투자·협업 발굴 전담 기관인 CVC(Corporate Venture Capital, 기업형 벤처캐피탈)간의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CVC 중심의 데모데이를 통해 대·중견·중소기업의 스타트업 투자 촉진 및 협업 기회 창출을 위해 개최됐으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CVC,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포함해 50여명이 참석했다.
기업은행은 최종 15개 내외 기업을 선발해 행사 당일 기업설명회(IR) 및 밋업(Meetup)을 진행해 투자검토 및 모기업과 연계한 협업포인트 발굴 기회를 창출했다.
앞서 기업은행은 중견기업연합회, 부산상공회의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및 기업은행과 거래하는 대·중견기업들 등과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번 행사가 구체적인 협력사업과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습득한 혁신 역량이 회사의 중장기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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