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기업금융 특화채널’ 구축 등 조직개편 실시
우리은행, ‘기업금융 특화채널’ 구축 등 조직개편 실시
  • 서암 기자
  • 승인 2023.07.10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조병규 은행장 취임 3일 만에 ‘영업력 강화’ 위한 조치 단행

- 동남아 3대 법인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위해 동남아성장사업부 신설

- 기업금융, 자산관리, 글로벌투자 특화채널 구축, 내부통제 강화 위해 검사본부 신설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사진) =
(사진) =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 ▲고객지향적 특화채널 구축 ▲글로벌 성장동력 강화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은행 내부 감사 조직의 컨트롤타워인‘검사본부’를 신설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또한건전한 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영업본부에 준법감시 인력을 소속장급으로 전담 배치해 선제적으로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불건전 영업행위를 방지한다.

 

우리은행은 동남아 3대 법인(인도네시아베트남캄보디아)인도다카(방글라데시 수도)지역의 퀀텀 점프(Quantum Jump)를 위해 이들을 전담하는‘동남아성장사업부’를 신설해 전폭적으로 지원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금융과 자산관리글로벌투자 부문의 고객지향적 특화채널도 구축했다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개설해 산업단지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융자를 통한 자금지원기업컨설팅은 물론자산관리 특화비스 제공을 위한 PB 전문인력도 배치해 원스톱(One-stop)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TWO CHAIRS W’를 청담대치 두 곳에 개설본부장 및 12명의 소속장급 PB(Private Banker)를 배치하여 우리은행 자산관리 대표센터로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외국인투자 유치 및 외국인투자기업을 위한‘글로벌투자WON센터’를 강남교보타워에 개설하여 글로벌투자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금융과 비금융 경계가 모호한 빅블러(Big Blur) 시대 비금융/플랫폼 기업들과 디지털 생태계 확장 및 비금융 부문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디지털신사업팀’을 신설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건전한 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내부통제 조직을 강화하고급성장 중인 동남아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전담조직을 신설했다”며“기업금융자산관리글로벌투자 부문 특화 채널 신설로 영업력을 극대화하고비금융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191 (D.B.M빌딩) 601호
  • 대표전화 : 02-6925-043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아영
  • 법인명 : 엠지엠그룹(주)
  • 제호 : 파이낸셜리더스(Financial Leaders)
  • 등록번호 : 서울 다 10890
  • 등록일 : 2014-08-28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겸 편집인 : 전병호
  • 파이낸셜리더스(Financial Leader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리더스(Financial Leader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bh8601@naver.com
ND소프트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