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더스 = 김홍찬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입주대상자를 30일부터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574세대로  ▲신규 공급 구로구 항동지구 2단지 및 4단지 359세대 ▲마곡지구 등 11개의 지구 및 단지의 잔여 215세대이다.

입주대상자는 항동 2, 4단지의 경우 ▲신혼부부 104세대 ▲주거약자 32세대 ▲기타 우선공급 대상인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비정규직, 중소기업재직자, 노부모부양자 등 137세대가 우선공급되며 일반공급 86세대로 공급된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로 세대 총 자산 244백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545만원 이하이다.

전용 50㎡ 미만 주택은 경쟁시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자를 우선 선정하며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 거주여부이다.

전용 50㎡ 이상 60㎡ 이하 주택의 경우 1순위 조건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12월 10일, 11일 양일간 이뤄지며 2019년 5월 3일 당첨자 발표 후 2019년 5월 20일 부터 22일까지 계약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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