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신작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강변의 무코리다"
(서울=파이낸셜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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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신작 <강변의 무코리타>가 리뷰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개봉 신작 중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다.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 | 출연: 마츠야마 켄이치, 무로 츠요시, 미츠시마 히카리 | 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개봉: 2023년 8월 23일]
8월 23일(수)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영화 <강변의 무코리타>가 개봉주 신작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소식을 전하며, 언론과 평단의 호평 가득한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변의 무코리타>는 작은 마을의 공장에 취직한 ‘야마다’가 ‘무코리타 연립주택’에서 지내며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살아가는 이웃들과 함께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힐링 무비이다.
<카모메 식당>, <안경>,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 때> 등을 연출한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강변의 무코리타>는 8/9(수)일부터 8/22(화)까지 CGV 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된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전’을 통해 관객들과 먼저 만났다. 이후 호평을 보내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계속되며 개봉주 신작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라는 결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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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1위 소식과 함께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무코리타 연립주택 앞에 함께 모여 미소를 짓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2일 진행된 GV를 통해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한예리 배우는 “변변찮은 인생을 산다 느낀다면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 곁으로 가자. 그들은 따뜻한 한끼의 소중함과 매일의 성실함이 삶을 지탱해 준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라는 리뷰를 전했다. 모더레이터로 함께 했던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는 “삶이 죽음에게, 죽음이 삶에게 말을 거는 풍경 안에서 우리가 맺었던 반짝이는 연결의 무수한 찰나”라는 리뷰를 통해 죽음에 대한 색다른 시선을 전하는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이어서 “소소한 행복이 가득한, 사회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일상을 덤덤하게 담아낸, 진짜 소통을 담은 웰메이드”(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상실의 아픔을 겪은 사람들이 어떻게 각자의 방식으로 추모하고, 남은 하루를 살아가는지 따뜻한 시선으로 보여준다”(동아일보 최지선 기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위로의 메시지를 바라는 관객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한국경제 안시욱 기자) 등 언론과 평단의 호평도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지난 20일 GV를 통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전했던 정성일 영화 평론가는 “황당무계할 정도로 행복한 마지막 행진 앞에서 분명히 당신도 용기를 내어 함께 하고 싶어질 것이다”라는 호평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기분 좋은 여운으로 가득한 영화에 대해 응원을 보냈다.
개봉 신작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순항 중인 <강변의 무코리타>는 전국 상영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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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코리타(牟呼栗多)
불교에서 시간 단위 중 하나로 1/30일, 약 48분을 나타내는 말이다.
낮과 밤으로 바뀌는 경계선, 노을 빛으로 하늘이 물들어 있는 동안을 추상적으로 표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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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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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강변의 무코리타
▪ 원제 : 川っぺりムコリッタ (Riverside Mukolitta)
▪ 감독 : 오기가미 나오코
▪ 출연 : 마츠야마 켄이치, 무로 츠요시, 미츠시마 히카리
▪ 장르 : 드라마
▪ 수입 : ㈜엔케이컨텐츠
▪ 배급 : ㈜디스테이션
▪ 러닝타임 : 120분
▪ 개봉 : 2023년 8월 23일
▪ 관람등급 : 12세이상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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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지우고 새로운 삶을 위해 작은 어촌 마을 공장에 취직한 ‘야마다’는
공장 사장의 소개로 낡고 오래 된 ‘무코리타 연립주택’에 입주한다.
그곳에는 남편을 잃고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집 주인 ‘미나미’
남의 집을 제집 드나들 듯 오가는 옆집 이웃 ‘시마다’
아들과 묘석을 방문 판매하는 ‘미조구치’가 살고 있다.
어느 날, ‘야마다’는 인연을 끊고 살았던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접하게 되고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감정에 혼란스러워 한다.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살아가는 ‘무코리타 연립주택’ 사람들
가족도 친구도 아니지만 함께라서 외롭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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