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만 피트 상공 속 비행기 폭탄 테러 <논스톱>

<논스톱> 포스터 및 보도스틸 [출처: 네이버 영화]
<논스톱>은 정체불명의 비행기 테러범으로부터 탑승객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 항공 수사관 ‘빌’(리암 니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담았다. 4만 피트 상공을 날고 있는 비행기 안 탑승객 모두가 용의자인 가운데 테러범을 색출해야 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물론, 기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격렬한 액션으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특히 폭발하는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액션이 명장면으로 뽑히며 2014년 국내 개봉 당시 무려 20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대 흥행을 기록했다.

 #2. 제한 시간 단 30분, 가족이 인질로 잡혔다! <커뮤터>

<커뮤터> 포스터 및 보도스틸 [출처: 네이버 영화]

<커뮤터>는 제한 시간 30분,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범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종점까지 제한 시간 30분 밖에 남지 않은 고속 질주 열차에서 정체불명의 테러범을 찾아야 하는 가운데 가족까지 인질로 잡혀 스토리에 더욱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논스톱>과 마찬가지로 협소한 열차라는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맨몸 액션, 추격, 총격까지 다채로운 액션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그 결과 해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또 한 번의 흥행을 기록했다.

 #3. 가족과 탄 차에 폭탄이 설치됐다!
연쇄 폭탄 테러를 일으키며 협박하는 의문의 발신자! <레트리뷰션>

<레트리뷰션>은 이름이 곧 장르인 리암 니슨과 전 세계적 흥행작 <논스톱>, <커뮤터> 제작진이 다시 뭉친 액션 트릴로지로 또 한 번 흥행 기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나선 평범한 출근길, 차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의문의 발신자가 걸어온 전화를 시작으로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대규모 도심 폭탄 테러. 무엇보다 리암 니슨이 테러범으로 지목되어 유로폴까지 그를 쫓고 있는 가운데 한 명이라도 차에서 내리거나 전화를 끊으면 터뜨리겠다는 의문의 발신자의 협박이 스토리에 긴장감을 더한다. 이처럼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차 안에서 신원미상의 테러범을 쫓는 것은 물론, 도심 곳곳에서 일어나는 폭발에서 느껴지는 빅 스케일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카 체이싱이 극한의 스릴감까지 안겨주며 관객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테이큰> 시리즈를 비롯해 <논스톱>과 <커뮤터>까지 가족, 테러, 협박이라는 리암 니슨의 흥행 법칙이 총집합한 <레트리뷰션>은 오는 1월 2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