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빚내서 비트코인 투자…회생 거부 가능성 크다 빚내서 비트코인 투자…회생 거부 가능성 크다 (서울=파이낸셜리더스) 김주영 기자 = 작년부터 가상화폐·주가 상승으로 인해 '동학 개미' 열풍으로 빚을 내서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가 급증하고 있다.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증권사의 신용거래 융자잔고가 22조1523억원으로 사상 최초 20억원을 넘겼다.온라인상에서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투자로 인해 파산했을 경우 도박과는 달리 개인 회생 신청을 통해 채무 탕감을 받을 수 있다는 게시물들을 볼 수 있다.하지만 하락하는 수익률에 개인회생을 신청에 대해 회생법원이 '도덕적 해이'라며 신청이 경제 | 김주영 기자 | 2021-02-26 18:30 法 "담배회사, 암 발생에 배상책임 없다" 法 "담배회사, 암 발생에 배상책임 없다"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정다연 기자 = 재판부가 담배 제조 회사 KT&G와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를 상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에서 원고 패소 판정을 내렸다. 이에 해당 담배 회사들은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했다.2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부장판사 홍기찬)는 건보공단이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청구한 500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흡연과 질병의 인과관계를 인정할만한 개연성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취지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소송 제기 6년 만이다.앞서 건보공단은 2014년 기업 | 정다연 기자 | 2020-11-20 16:52 '011·017 계속 쓰게 해달라' SKT 상대 2심 패소…2G 종료 다가온다 '011·017 계속 쓰게 해달라' SKT 상대 2심 패소…2G 종료 다가온다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이현제 기자 = 011·017 사용자들이 '01X' 번호를 계속 쓰게 해달라며 SK텔레콤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 2심에 패소했다.24일 법조계와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34민사부는 이날 '010통합반대운동본부' 소속 회원 633명이 SK텔레콤을 상대로 제기한 이동전화 번호이동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항소를 기각했다.010통합반대운동본부는 작년 5월에 서울중앙지법에 소를 제기해 원고 패소 판결을 받았다.2G 이용자들은 3G 이상 서비스로 변경시 01X 번호 그대로 쓸 산업 | 이현제 기자 | 2020-06-24 18:01 "가족 상속분 정한 민법, 재산권 침해"... 법원, 위헌심판 제청 "가족 상속분 정한 민법, 재산권 침해"... 법원, 위헌심판 제청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주서영 기자 = 돌아가신 분의 가족들에게 유산의 일정 부분을 상속받을 권리를 법적으로 규정하는 민법상 '유류분' 제도가 헌법재판소의 위헌 심판을 받는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7단독 권순호 부장판사는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제1112조 등의 위헌 여부를 가려 달라고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다.1977년 도입된 유류분 조항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이 제청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유류분이란 상속재산 중에서 직계비속(자녀·손자녀)·배우자·직계존속(부모·조부모)·형제자매 등 상 경제 | 주서영 기자 | 2020-02-03 18:10 대법 "노사합의해도 최저임금위반 피하려 근로시간 단축은 무효" 대법 "노사합의해도 최저임금위반 피하려 근로시간 단축은 무효" (서울=파이낸셜리더스) 황아영 기자 = 택시기사들의 실제 근무행태나 차량 운행 시간이 바뀐 게 없는데도 최저임금법 위반을 피하려는 의도로 회사와 노조가 임금협정을 맺어 소정근로시간을 단축한 것은 강행법규 위반으로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올 4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실제 근로시간이 그대로 유지됐는데도 택시회사가 취업규칙을 바꿔 택시기사의 소정근로시간을 줄인 행위는 탈법"이라고 판단한 데에 따른 후속 판결이다.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강 모씨 등 택시기사 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 경제 | 황아영 기자 | 2019-08-06 13:41 (서울=송파구청) 풍납토성 복원 탄력…대법원 "사업인정고시 적법" [파이낸셜리더스 = 김홍찬 기자] 한성 백제의 왕성으로 추정되는 서울 풍납토성을 복원하는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송파구(구청장 박성수)에 따르면 28일 대법원 특별3부는 ㈜삼표산업이 제기한 서울 풍납동 토성 복원·정비사업의 사업인정고시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이날 재판부는 앞서 내린 2심 판결을 인정했다. 성벽 등의 복원과 정비를 위해서는 삼표산업의 풍납레미콘공장 부지가 수용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이번 소송은 문화재청과 서울시, 송파구가 풍납토성 복원을 위해 삼표산업의 풍납레미콘공장의 이전을 지자체 | 김홍찬 기자 | 2019-03-04 18: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