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인천공항까지 캐리어 당일배송 한다
CJ대한통운, 인천공항까지 캐리어 당일배송 한다
  • 김정기 기자
  • 승인 2019.02.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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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지↔공항 여행가방 당일 배송 … 해외 여행객 이용편의↑
CJ대한통운은 12일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인천국제공항공사, 한진, 스마일시스템과 함께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외여행객 여행가방 당일 배송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른쪽부터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 류경표 한진 대표이사,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박상신 계양구 부구청장, 조선현 스마일시스템 대표이사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12일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인천국제공항공사, 한진, 스마일시스템과 함께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외여행객 여행가방 당일 배송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른쪽부터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 류경표 한진 대표이사,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박상신 계양구 부구청장, 조선현 스마일시스템 대표이사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서울=파이낸셜리더스) 김정기 기자 = CJ대한통운이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캐리어 당일 배송서비스'를 시행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2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인천국제공항공사 △한진 △스마일시스템 등과 함께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외여행객 여행가방 당일 배송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들의 편의성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 담당자는 "이번 서비스는 아침 일찍 체크아웃 이후 당일 관광이 불편했던 외국인 여행객은 물론, 많은 짐을 가지고 출국하는 내국인이 주요 고객"이라며 "관광사업 활성화와 서비스에 종사하게 될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출발했다." 밝혔다.

캐리어 당일 배송서비스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월 한달 동안 시범운영과 테스트를 병행하게 되며 본격적인 운영은 3월중 시작된다. 배송서비스 가능 권역은 서울과 인천을 시작으로 사업확장과 함께 수도권 전역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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