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한지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차관급인 새만금개발청장에 김현숙 새만금위원회 위원,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에 이공주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교수를 19일 각각 임명했다.
김현숙 신임 청장인은 1960년 전북 군산 출신으로 군산여고와 전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 건축공학과 석사학위와 이본 와세다대 건축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더불어,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새만금위원회 위원 겸 전북대 도시공학과 교수로 일해왔다.
이공주 신임보좌관은 1955년생 서울 출신으로 풍문여고와 이화여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생물공학 석사학위, 미국스탠퍼드대 생물리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더불어, 이화여대 대학원장, 세계여성과학기술인 네트워크 회장 등을 역임한 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겸 이화여대 약학과 교수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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