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전병호 기자 = 사단법인 전국퇴직금융인협회 정한기 회장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2017년도에 이어 2018년도에도 MBA과정에서 ‘금융포럼’이라는 과목을 강의 및 진행했다. 정한기 회장은 본인의 다양한 현직 경험과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금융지식을 전해 주는 산학 협력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21일 종료된 이 강의는 금융기관 전현직 CEO 및 금융분야 현직 전문가들의 특강을 듣고 질의하고 토론하며, 각 기말(2회) 초청강사들의 내용에 대해 1개의 주제를 정해 조별 또는 개인적인 발표와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제는 주로 미래중심적인 금융산업의 금융복합화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과목에 대해 학생들은 ‘‘금융 융복합의 큰 주제 아래 금융계, 학계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에 맞는 방향성 및 확인하고 알아야 할 포인트에 대한 질적 주제의 강의 내용이 좋았다.’’ 라고 호평하는 등 수강생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심지어 청강생까지 이 강좌에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있다.
인물동정▶ 신사업본부 운영이사 박인수 경제학박사 학위 취득
지난 6월 14일 금우회 신사업본부 박인수 이사가 숭실대학교에서 ‘‘다중채무가구의 부실위험과 유동성 추가공급이 부실위험에 미치는 효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인수 이사는 1962년생으로 경성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민카드 감사부장으로 재직했다. 박인수이사는 금우회 신사업본부 운영이사를 수행하면서 협회발전에 많은 역할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