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김정혜 기자 = 한국테크놀로지그룹[000240]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계열사 임원들 100여명이 경영상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급여의 2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룹은 이번 결정이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지속된 불황에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중단과 판매 부진으로 심각해진 경영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자구책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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