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역대 최대 적자... 손정의, 비전펀드 10% 감원
소프트뱅크 역대 최대 적자... 손정의, 비전펀드 10% 감원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0.05.28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서울=파이낸셜리더스) 한지혜 기자 = 블룸버그 통신이 28일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이 비전펀드 조직의 10%가량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비전펀드 측은 공식 확인 요구는 거부했다고 밝혔다.

영국, 미국, 일본 등에 사무실을 둔 비전펀드는 직원이 500명가량이다.

이번 감원 계획은 소프트뱅크의 올 1분기 적자가 1조4천381억엔(약 16조5천억원)으로, 일본 기업으로는 역대 최대라는 사실이 얼마 전 발표된 가운데 전해졌다.

소프트뱅크의 막대한 적자는 사무실 공유 업체인 위워크를 비롯한 스타트업에 대한 비전펀드의 투자가 대규모 손실을 낸 데 따른 것이다.

소프트뱅크는 이에 따라 보유 중인 알리바바 지분을 팔아 1조2천500억엔(약 14조원)을 조달했으며 미국 3위 통신사 T모바일의 보유지분을 매각하기 위한 협상도 진행 중이다.

이밖에 OSI소프트웨어 등 크고 작은 기업의 지분 매각도 타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 2위 석유 업체인 셰브런은 전체 인력의 10∼15%인 4천500명∼6천750명 수준의 감원을 추진한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 회사는 국제 유가 하락에 따라 올해 30%의 비용을 감축한다는 계획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20 (우신빌딩) 502호
  • 대표전화 : 02-6925-043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지혜
  • 법인명 : 파이낸셜리더스신문
  • 제호 : 파이낸셜리더스(Financial Leaders)
  • 등록번호 : 서울 다 10890
  • 등록일 : 2014-08-28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겸 편집인 : 전병호
  • 파이낸셜리더스(Financial Leader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파이낸셜리더스(Financial Leader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bh8601@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