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뭉쳤다"... '코로나 고용위기 극복' 위해 근로복지공단에 200억 기부
"은행권 뭉쳤다"... '코로나 고용위기 극복' 위해 근로복지공단에 200억 기부
  • 정다연 기자
  • 승인 2020.10.16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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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연 근로복지진흥기금 200억원 전달식에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오른쪽)과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은행연합회 제공)
16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연 근로복지진흥기금 200억원 전달식에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오른쪽)과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은행연합회 제공)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정다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구직난이 계속되면서 은행연합회가 200억원을 전달했다.

16일 은행연합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속적인 고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권을 대표해 근로복지공단에 근로복지진흥기금 200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2018년부터 3년간 추진한 5,000억원 규모의 은행 공동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특별 추진하게 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실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자영업자 등을 위한 실업대책과 고용안정 및 생계안정 대책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행권에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근로복지공단은 이날 전달식에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은행권이 한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한 것에 대해 감사 표시로 감사패를 은행연합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은행연합회의 이번 기부를 계기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은 정부의 재난지원금에 더해 소액의 지원을 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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