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한지혜 기자 =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자체 발행 암호화폐 후오비 토큰(HT)이 세계 최대의 거래소 그룹 인터콘티넨탈익스체인지(ICE)의 암호화폐 데이터 모니터링 서비스 대상에 포함됐다고 18일(월) 밝혔다.
ICE는 14일 트위터를 통해 자사 '암호화폐 데이터 피드' 서비스에 총 58개의 암호화폐가 선정됐다고 밝혔으며, 암호화폐 거래소 토큰으로서는 유일하게 후오비 토큰이 포함됐다.
'암호화폐 데이터 피드'는 암호화폐의 가격 및 오더 북 데이터 등 실시간 암호화폐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후오비 토큰은 18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전 고점을 돌파하며 2.0545USDT를 기록 중이며, 4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지난 30일간 약 75% 이상의 큰 상승폭을 보였다.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실 오세경 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58개 암호화폐가 백트(Bakkt) 거래소에 성장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 역시 증폭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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