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로 매출 감소세 회복
'대한민국 동행세일'로 매출 감소세 회복
  • 주서영 기자
  • 승인 2020.07.15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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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주서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결산 브리핑을 열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3주간 진행된 행사 기간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최대 10.7%의 매출증가를 기록하고 홈쇼핑·온라인몰 같은 비대면 유통채널에서 25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소비와 경기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12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 기간 행사에 참여한 유통업체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지속된 매출 감소세는 회복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동행세일 기간 전통시장과 동네슈퍼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세가 커졌다.

중기부에 따르면 전통시장 매출액은 동행세일 이전인 지난달 19∼25일 대비 일평균 10.7% 증가했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고객 수는 12.1% 늘었다. 소상공인을 위한 제로페이 결제금액도 일평균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주요 3개사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0% 증가했다.

대형마트 3개사는 의무 휴업일과 비대면 거래 증가 등의 영향으로 동행세일 기간에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4% 감소했다.

소상공인 제품의 비대면 유통 성과도 거뒀다. 온라인 기획전에서 81억원, 롯데·공영 등 7대 TV홈쇼핑사에서는 167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동행세일에 동참한 시장과 그렇지 않은 시장과의 매출액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났다. 동참한 시장은 매출액 증가가 뚜렷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하반기부터는 스마트 상점과 스마트 상권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비대면 판매를 지원할 것"이라며 "12월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문화와 어우러진 'K-세일' 영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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