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2022년 상반까지 5G전국망 구축…25조원 투자
이통3사, 2022년 상반까지 5G전국망 구축…25조원 투자
  • 이현제 기자
  • 승인 2020.07.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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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셜리더스) 이현제 기자 = 통신업계가 2022년까지 5G(세대)의 전국 구축을 목표로 약 25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담회를 열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CEO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중요 계획 중 하나인 디지털 뉴딜 이행을 위한 5G 기반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데이터 고속도로'는 '데이터 댐'의 본격적인 서비스 전 데이터가 잘 달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SK브로드밴드까지 포함한 통신 4사가 5G 기반 조기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3년간 유·무선 인프라 등에 24조5천억~25조7천억원(잠정)을 투자하기로 밝혔다.

통신3사가 앞서 밝힌 계획보다 3년 앞당긴 것이며 기존 계획보다 훨씬 더 높게 책정된 액수이다.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위해 공격적인 망투자가 진행된 것이다.

통신사들은 2022년 상반기까지 85개시 행정동·주요 읍면 중심부, 다중이용시설·공공인프라 등 5G 전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는 서울과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2천여개, 수도권 2·9호선 지하철 등과 비수도권 지하철, 고속도로 주요 32개 구간 등에 5G 망을 구축한다.

내년에는 전국 85개시 주요 행정동을 중점으로 다중이용시설 4천여개, 지하철·KTX·SRT 등 전체 철도역사, 고속도로 20여개 등에 5G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2년에는 85개시 행정동과 읍면의 중소 다중이용시설, ITX 새마을호 등 철도역사, 전체 고속도로까지 5G망을 구축해 전국에서 5G 서비스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지방 외곽 지역의 경우 3사가 '공동구축'을 통해 효율을 높히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통신사에 투자 세액공제, 기지국 등록면허세 감면 등을 인센티브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투자 세액 공제의 세부적인 세율은 기재부에서 세법 개정안 마련 때 반영되며, 등록면허세 감면도 예타를 거처 추진할 계획이다. 그 외의 부분은 협의 중이다.

또한 이동 3사는 코로나로19로 지연된 28㎓ 주파수 시범사업을 하반기부터 진행해 테스트를 마치는대로 수요 감안 후 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민·관이 협력해 5G 이동통신이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는 인프라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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