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전병호 기자 = 지난 3월 21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봉제산 어르신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한기 회장을 비롯한 각 본부 대표 및 간부 9명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금우회 회원들은 배식부터 잔반정리까지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솔선수범 나섰다.

정한기 회장은 “우리 금우회 협회는 앞으로도 어르신 및 사회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며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역할을 펼쳐 행복공동체의 선구자와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우회는 2015년 8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허가를 받아 퇴직 금융인의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취지로 발족한 사단법인이다. 수십 년간 쌓아온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소외 그룹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학생, 주부, 노인에게 다양한 재능기부를 펼쳐왔다. 지속적인 활동과 노력으로 끊임없이 조직을 정비해왔으며 협회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조직으로 성장, 발전해 오늘에 이르렀다. 금우회는 2018년에도 의미 있고 뜻 깊은 활동들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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